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과후 설렘/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잼민이|무개념 저연령 시청자층]] 대거 유입으로 인한 투표, 데뷔 논란 및 팬덤 대분열 사태 === 방송 초기부터 SNS 등지에서 프로그램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저연령층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몇몇 분석들이 있었다. 저연령 연습생들이 지금 데뷔하면 힘들 것 같다는 여론은 특히 1학기 기말고사 1학년 vs 4학년 무대에서 대거 형성되었다. 9화를 기점으로 몇 명을 제외한 대다수 저연령 연습생이 투표 수 부족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하며 탈락해버리기도 했다. 그런데 9~10화가 방영될 즈음부터 리얼라이브, 유튜브 댓글, tiktok, 카톡 오픈 채팅, 트위터 등의 SNS에서 살아남은 1~2학년 참가자들을 '''"언니"'''라고 부르면서[* 이제까지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덤 중에서 가장 어린 팬덤이다.] 응원하는 댓글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또한 10화 이후 2월 14일까지 '''Top7 중 [[보은(CLASS:y)/방과후 설렘|박보은]], [[리원/방과후 설렘|김리원]], [[선유/방과후 설렘|김선유]][* 이들이 소위 3잼민으로 불리면서 방과후 설렘이 끝날 때까지 팬덤의 갑론을박의 중심이 되었다. 예외적으로 원지민은 2학년이지만 큰 키와 성숙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 여기에 포함하지 않는다.]가 계속 상위권을 장악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어린 시청자들의 수가 예상 외로 많았으며, 어린 시청자들은 단순한 동정심으로 자신과 비슷한 나이대의 참가자들에게만 투표하고 있다"'''는 논란이 각종 인터넷 플랫폼에서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사촌동생이나 조카 같아서, 귀여워서 표를 준다', '[[소아성애자]], [[로리콘]] 팬들의 표가 아니냐?' , '9화에서 한두명 빼고 다 탈락할 것이다' 정도로만 치부되었다.] 또한 이들 중 계정을 여러개 파서 하루에 한 사람에게 '''100번이 넘는 투표를 하고 있다'''는 루머도 돌았다. 이것이 무효표 처리되었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리원/방과후 설렘|김리원]] 참가자가 [[조아서 구독중2|과거 투니버스 채널에 출연한]] 적이 있는 점, [[선유/방과후 설렘|김선유]] 참가자가 [[캡틴(엠넷)|캡틴]]에 출연한 적이 있는 점, 이제까지의 아이돌 오디션 중 처음으로 초등학생~중학생 나이대의 참가자들이 대거 출전하는 점, '학교, 선생님, 학년, 학생'을 주요 소재로 삼고 있는 점, 1학년 담임으로 저연령층의 인기 또한 보유한 아이키가 출연하는 점 등 '''동질감'''으로 저연령층의 눈길을 많이 끌었다는 분석이 있다. 지금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소문으로만 여겨졌던 극성 저연령층 시청자들의 존재감이 확실하게 부각된 것은 방과후 설렘이 처음이다. 중고생, 성인 시청자만 존재했더라면 절대로 설명할 수 없는, 아이돌 오디션 역사상 초유의 순위 결과가 벌어지고 있었다.[* 정상적인 중고생, 성인 시청자들은 10화 첫번째 데뷔조 무대를 보고 모두 다 문제점을 눈치챘다. 이들만 존재했더다면 어린 멤버들은 탈락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아무래도 이전까지의 아이돌 오디션에서는 거의 다 예선에서 탈락했고, 이번에 거의 처음으로 자신들보다 같거나 약간 더 많은 나이의 참가자들이 대거 출전해 TV에 모습을 보임으로 인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시청자들에게 '''"드디어 자신들'''(+ 불과 몇 살 차이 안 나는 언니들)'''도 아이돌이 될 수 있다"'''는 과도한 자신감과 동질감을 심어주었고, 그것 때문에 역대급으로 몰표를 준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어려 보이는 연습생들을 본방송 출연자로 합격시키지 않은 이유를 아예 모르고 있거나, 어린아이들을 의도적으로 싫어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불합격시켰던 것이라는 생각만 하고 있다.] 어찌 보면 쿼터제, 학년 대항전 시스템 문제점의 연장선상이라고 할 수 있다. 프듀, 걸플이었으면 본방송 진출 합격 이전에 탈락하거나, 방송에서 통편집 당하고 초반에 거의 다 탈락할 만한 저학년들이 선술했듯 학년 대항전이라는 시스템 때문에 오히려 방송 분량과 서사를 부여받게 되었으며, 쿼터제가 존재했기 때문에 소수의 저학년 연습생 생존이 확실히 보장되었다. 이것은 저학년 연습생뿐만 아니라 저학년 연습생을 지지하는 어린 팬들의 구심력, 결속력을 대폭 증가시켰고, 시간이 갈수록 저학년 팬들이 보내는 표가 몰릴 수밖에 없는 것. 그리고 어린 팬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참가자가 탈락했다며 '데뷔조도 한 번 망해봐라' 하는 식으로 남은 기간 동안 1학년에게 몰표를 주는 '''트롤픽''' 문제도 거론된 적이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안 그래도 부족했던 중고생, 성인 팬덤들이 방송 중에는 점점 더 빠져나가는 악순환을 초래했다. 그러나 1, 2학년이 상위권을 장악할 수 있는 이유는 어린 팬덤의 존재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1, 2학년에 적은 인원수가 남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즉, 3, 4학년 팬층의 경우 후반부(세미파이널 이후)에 상대적으로 많은 연습생이 남아있기에 선택지가 넓어서 사람들의 선호에 따라 표가 분산되기 쉬운 환경이지만, 1, 2학년은 그렇지 못하여 상대적으로 표가 몰리기 쉬운 환경이었다는 것. 실제로 세미파이널의 경우에서도 4학년의 경우 탈락한 [[김인혜]]나 [[방과후 설렘/참가자/4학년/김하리|김하리]]의 경우 각각 커트라인에서 1, 2단계씩 낮은 상태였고, 파이널에서도 4학년은 가장 낮은 등수인 이미희도 10위를 기록하였다. 즉, 고학년 팬덤은 결국 선택지가 넓어서 팬덤 분산이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이 결정적인 문제의 요인이었다. 만약 욕 먹을 걸 감안하고 학년별 탈락 인원수를 전부 동일하게 해서 쇼미처럼 모든 학년에 3~5명만 남긴 상태로 세미파이널, 파이널 진행을 했다면 나았을 수도 있다. 2월 첫 주 당시에는 차애를 투표하고 있다가 최애가 순위권에서 밀려버리는 일이라고 판단하여, 각자 최애를 열심히 투표해야 한다는 의견도 오고갔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지나며 3잼민을 투표수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투표 분산으로 4학년을 모두 살리는 건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더 많아졌고, 끝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베네핏을 제외하고 단순 투표수로만 따져봐도 전체 시청자의 최소 20~30% 이상은 잼민 시청자임이 거의 확실시되었다.[* 박보은은 그나마 마지막까지 일부 성인 시청자들 사이에서 지지와 호응을 얻기라도 했었지만, 김선유와 김리원의 경우 후반부로 갈 수록 성인 시청자들 사이에서 선술한 논란으로 인해 지지율이 급락하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잼민 시청자들이 없었다면 진작에 순위권 외로 탈락했을 것이다.] 어린 시청자층의 유입이 지나치게 크면 아이돌 그룹의 '생산성', '수익성' 문제와 부딪힌다. 어린 시청자층의 경우 용돈을 받아 자신이 사고 싶은 것을 살 것인데 큰 돈을 쓸 수는 없어, 대부분은 자신의 SNS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학년을 응원하거나 홍보하는 등의 행동을 할 뿐 앨범 구입에 대해서는 1~2개 정도 구입하거나 아예 앨범을 사지 않는 등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다. 앨범 구매, 음원 사이트 스트리밍에 대해 직접 물어봐도 '투표하는 것과 앨범/스트리밍이 왜 관련이 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아이돌에 관심이 있더라도 최애 보이그룹이 본진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20년대 이후 아이돌은 '앨범 판매량'으로 먹고 사는 게 대부분이다. 방과후 설렘의 경우 외국인 시청자층이 충분히 두텁지 않다. 이럴 경우 국내 팬층의 유입이 우선되어야 한다. 현 시장 상황 상 어떻게든 국내 2030 여성들의 팬층을 잡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인데, 이를 생각해보았을 때 [[대한민국]]의 정서 상 3명의 중학생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모습은 바라보기 힘들 것이다.[* 특히 외국에서는 더욱 소아성애에 대해 민감하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응원하는 모습을 더더욱 보기 힘들 것이다.] 어린 시청자들이 성장해 앨범 구입을 많이 하기를 기다리는 것은 너무 늦다.[* 20~30년 뒤를 바라보아야 하는 사업이면 어린 아이들을 끌어모아 미래의 인재들, 고객들을 만드는 것이 유리하지만, 아이돌은 길어야 7년이고 당장 기다려줄 틈도 없이 하루하루가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다. 단기간에 어떻게든 최대한 많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직업이다.] 현재 살아남은 1~2학년 참가자는 실력이 모자라거나 인성에 문제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3~4학년 팬들은 '너무 어려 전체적인 그룹의 컨셉이나 다른 고학년 멤버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1, 2학년은 다른 기획사에서 아직 데뷔할 수 있지만 3, 4학년들은 연습생 인생의 마지막을 걸고 나왔으므로 마지막 기회를 주어야 한다'라는 주장을 하며 이 투표 순위가 그대로 반영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심지어는 '이번엔 투표를 조작해서라도 3명의 저학년 멤버가 데뷔하는 걸 막아야 한다', '유사 키즈돌이다'는 댓글까지 보인다. 그러나 몇몇 1~2학년 팬들은 '지금까지의 투표 수, 대중성이 뛰어나며 실력도 좋기에 1~2학년이 데뷔하는 것이 아무 문제가 없다'[* 심지어는 데뷔 초기 [[IVE]]의 [[장원영]]([[IZ*ONE]] 데뷔 당시)과 [[이서]], [[로켓펀치]]의 [[다현(로켓펀치)|다현]], [[Weeekly]]의 [[조아(Weeekly)|조아]], [[에이프릴]]의 [[이진솔]] 등을 들먹이며 나이가 같으니 아무 문제 없다는 글도 있는데, 이건 키나 비주얼이 충분히 성숙한 경우이지 방과후 설렘의 저학년 멤버들은 아직 완전히 성숙했다고 보기 힘들다. 그러나 저연령 시청자들은 이걸 도저히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그 조회수와 투표수와 대중성이 처음부터 잼민 시청자들에게 형성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다.], ''''꼬우면 당신들이 더 열심히 투표해서 투표수로 찍어눌렀어야지', '앨범 사고 스밍하지 않으면 팬이 아니라는 것인가?'''', '내가 좋아하는 멤버일 뿐인데 왜 어린 게 문제가 되느냐'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댓글에는 팀 전체의 비주얼이나 밸런스, 앨범 구입 관련 수익성을 제대로 고려한 댓글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특정 저학년 멤버만을 좋아하는 개인 팬들의 비중이 사상 역대급으로 엄청났다.[* 그나마 고학년과 얼굴 합이 맞는 편인 박보은, 원지민 정도로 타협하자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사실상 제작진의 제대로 된 개입과 조치 없이는 절대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 결국 모든 학년 팬들이 함께 타협하고 이해하는 그림이 나오지 못하고 특정 학년 극성팬들에 의해 학년팬 간 갈등과 팬덤 내부분열 문제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제작진과 경영진들이 이를 인지하고 합당한 해결책을 내리지 못 한다면 개인 팬의 비중이 많아지고 팀 전체를 응원하는 팬들이 적어질 것이며, 특정 학년이나 연습생을 지지하는 팬덤이 대거 탈퇴할 것이고, 팬덤의 신규 유입이 감소하며 팬덤의 연령층이나 성향이 극단화될 가능성이 급격하게 높아질 것이다. 어떻게든 마지막 무대에선 또 다른 본인 인증 시스템이나 유료 문자 투표를 도입해 저연령층의 투표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다.[* 어린 시청자들은 유료 투표, 추가 본인인증 투표가 부모가 가입한 요금제에 딸린 제한 서비스로 인해 아예 사용하지 못하거나 부모에게 일일이 허락을 받아야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제일 간단한 것은 시청자들의 욕을 먹을 걸 각오하고 심사위원 선생님들의 심사 반영 비율을 엄청나게 올리고 포켓돌스튜디오 경영진과 선생님들이 사전에 협의하는 식으로 회사에서 원하는 연습생만 선발하면 그만이다. 이거 말고도 각 반영 비율을 어떻게 조정하냐에 따라 최종 데뷔 멤버가 상당히 바뀔 수 있다.] 결국 파이널에서는 100원짜리 문자투표로 변경되었고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의 투표를 10%만 반영하고 나머지 표는 21일부터 27일까지의 투표 수가 온전히 반영되는 식을 채택했다. 그리고 실시간 문자 투표는 일반 투표의 700%가 적용되도록 했다. '''그러나 결국 끝까지 살아남은 저학년 멤버들이 데뷔에 모두 성공하게 되면서 9~11화 이후 우려했던 최악의 경우가 실현되고 말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방송 시청자들이 모인 SNS와 커뮤니티가 폭발했고, 댓글창은 세대갈등이 벌어지는 투기장으로 변질되었다. 더유닛, 믹스나인 당시보다 더욱 심한 수준으로 민심이 악화되었다. 멤버들의 나이와 성장세를 따지고 보면 K-POP 아이돌 오디션, 아니 K-POP 역사를 통틀어 굉장히 이례적이고 난감한 일이 발생했다. 쿼터제를 처음부터 하지 않고 40인 개인전으로만 했어야 했거나, 1·2학년과 3·4학년을 따로 두 팀으로 데뷔시켰어야 했거나, 최종 승리한 1개 학년에서만 데뷔하는 방법을 썼어야 했다. 그조차도 안 되었다면 너무 어린 연습생들을 처음부터 출연시키지 말아야 했다는 의견이 상당하다. 그러나 제작진들은 끝까지 이러한 비판에 대해 무시로 일관하면서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비난을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다못해 [[LOUD: 라우드]]의 [[P NATION|피네이션]] 데뷔조였던 [[고키(2009)|고키]]처럼 저학년의 데뷔를 반려시키는 대신, [[로드 투 킹덤]] 우승팀인 [[더보이즈]]가 [[킹덤: 레전더리 워]]에 진출했던 것처럼, 자사에서 '''차기 미래를 그려보는 추가 계약'''을 맺거나, 영입을 원하는 타 기획사들과 협의해서 몇 년 후 잘 어울리는 친구들과 함께 데뷔를 준비한다든가, 1~3년 뒤 MBC나 한동철 PD, 포켓돌스튜디오와 연관있는 다음 번 여자 아이돌 서바이벌에 '''재도전할 시 예선을 면제해주고 무조건 본방송에 출연을 확정'''시켜주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더 큰 문제점은 이로 인해 벌써부터 데뷔조인 [[CLASS:y]]의 팬덤이 사분오열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1·2학년 지지층과 3·4학년 지지층은 서로를 헐뜯고 비난하며 '3인 지지[* 4학년인 [[명형서]], [[혜주(CLASS:y)|홍혜주]], [[윤채원(CLASS:y)|윤채원]]만 지지하는 경우.] vs 4인 지지[* 4학년이었던 멤버 3명과 [[지민(CLASS:y)|원지민]]까지 지지하는 경우. 원지민의 경우 저학년 멤버이지만 170이 넘는 큰 키와 성숙한 외모를 지니고 있어 크게 문제삼지 않는 경우도 많다.] vs 7인 지지[* 여담으로 일부 저연령층 시청자들은 1~2학년 멤버들이 데뷔했기에 7인을 모두 수용하는 경향을 보여주기도 한다.]'로 나뉘었고 롱런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올팬 기조가 잡히기 상당히 힘들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 정신적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I.O.I|아이오아이]], [[Wanna One|워너원]], [[IZ*ONE|아이즈원]]도 초반에는 개인팬 기조가 있었음에도 전원 지지를 꾸준히 표명했고 활동이 이어지며 올팬 기조로 잡혔으며, 그룹 해체 이후에도 최애 멤버뿐만이 아닌 다른 멤버들의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룹 해체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다행히 올팬 기조를 가지는 팬들도 있지만, 이러한 갈등을 완전히 해결하기엔 부족한 지경이다. 당장 이전의 [[Kep1er]] 팬덤 분열 때는 제도권 언론에서 나서서 이를 지적하는 모습이라도 보인 데다 [[휴닝바히에]]가 혼혈 멤버인 것 그 자체만으로도 외국 팬덤들을 많이 끌어모을 수 있기도 하고, 데뷔 앨범 초동 기록 경신 후에는 어느 정도 올팬 기조가 잡혔지만 클라씨의 경우 케플러 때보다 더더욱 심각한 상황인지라[* 케플러는 9명 중 1명이지만 클라씨의 경우는 7명 중 3명이었던지라 팬덤 내부 자체적으로 갈등 수습, 봉합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팬덤 통합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대부분 회의적인 상황. 결국 시간이 해결해줘야 한다는 하염없는 기다림만이 답일 뿐인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볼 수 있다. 선술했듯이 '그룹 수익 생산성 및 투표자에 대한 책임론', '뽑아놓고 튀기' 관련 논란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투표를 통한 흥미와 쾌락은 잼민이들이 책임 없이 소비하고, 모든 책임은 남은 성인 팬들이 쾌락 없이 져야 한다는 건 [[설거지론]]이랑 다를 바가 없다는 말까지 나왔었다. 이전에 고학년 참가자들의 팬이었던 네티즌들은 저학년 참가자 팬들에게 앨범 구매, 음원 스트리밍을 어떻게 할 것이냐, 투표한 만큼 책임지고 구매하고 응원해줄 수 있느냐는 분위기를 대놓고 드러내고 있다. 그나마 탈덕하지 않고 남아있는 나이 많은 팬들이 어린 팬들에게 아이돌 덕질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이용자들의 연령대가 높은 편인 트위터나 디시인사이드와는 다르게 Tiktok, 리얼라이브 등 저연령층이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이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갖춰 데뷔했는데 대체 무엇이 문제냐?"라는 말이 많다. 물론 1, 2학년 학생들의 실력에는 다른 팬들이 이견을 제시하지 않지만 김선유의 팬덤 중 일부가 심하게 [[방과후 설렘/참가자/3학년/최윤정|최윤정]]을 욕하고[* 세미파이널 1:1 대결에서 [[방과후 설렘/참가자/3학년/최윤정|최윤정]]이 김선유를 이겨서(...) 욕하고 있다. 참고로 김선유의 목이 상한 것은 최윤정의 잘못이 아니다. 반복적인 리허설을 시킨 [[옥주현]], 리허설에서 목을 막 썼던 김선유에게도 어느 정도의 책임은 있다. 물론 최윤정의 술담배 논란도 어느 정도 욕을 먹을 수 있을 만한 상황이지만, 김선유의 팬덤에서만 심하게 욕하는 상황을 보아, 최윤정이 욕을 먹었던 것이 술담배 논란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최윤정이 데뷔하는 게 더 나았다는 의견도 있다.] 있거나, 저학년층 학생의 팬덤들이 투표만 해놓고 '''"나는 돈이 없어서 앨범을 못 산다, 부모님이 사지 말라고 하신다. 스트리밍이 뭔지 모르겠고 멜론은 너무 비싸다"'''[* 이들은 적어도 박보은, 김선유보다 나이가 같거나 어리다고 보아야 하는데, 이들의 부모가 30세에 결혼해 자녀를 낳았다 치면 약 1980년대생이다. 그 중 일부가 [[H.O.T.]], [[젝스키스]], [[서태지와 아이들]] 등등 1세대 아이돌들의 팬이었고 혹시라도 앨범을 구매해 보았다면 모르겠으나, 현실적으로는 '''아직 어린 자녀에게 개당 만 원 이상에 달하는 앨범을 2장 이상 사게 해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 Z세대에서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아이돌 앨범이나 행사를 위해 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던 사람도 별로 없었다. 사실상 [[임영웅]]의 팬덤과 음반 판매 성적과는 완전한 대척점에 있는 셈이다.]는 식으로 틱톡에 영상과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 고학년층 팬덤은 케플러 휴닝바히에 사건을 계속 언급하며 '지금은 저학년층이 데뷔해도 좋지 않을 거 같다.'라는 얘기를 했지만 이들은 진지하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저 욕으로 받아치기만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저학년층 팬덤에 화가 난 고학년층 팬덤의 화살이 외모가 아직 앳된 데다가 저학년층 팬덤의 지지율이 높은 멤버들인 김선유, 김리원, 박보은에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똑같이 저학년에 속해 있는 원지민의 경우에는 큰 키와 성숙한 비주얼로 인해 고학년층 팬덤도 어느 정도 장원영이나 이서와 비슷하게 인정하는 편이다.] 저연령 팬들은 '''완전한 성숙함의 기준[* 자신들보다 나이가 같거나 많기 때문에 실력만 좋다면 아무 문제 없다는 생각인 듯 하다. 얼만큼 더 자라나야 하는지, 성인으로 자라나면 어떤 모습이 될 것 같은지는 아예 모르는 듯하다.], 팀 내 키와 얼굴의 조화(+ 팀 활동 컨셉의 방향성), 성인 팬들이 어려보이는 중학생 멤버를 대하는 부담감'''[* 현실에서는 여러 특별한 경우(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어릴 때부터 꾸준히 평탄하게 사귀어 왔다던지, 아니면 성인이여도 20대 초반이던지)가 아닌 이상 성인과 고등학생의 연애도 질타를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래도 그룹 덕질이 유사연애 취급을 받긴 하나 실제 연애는 아니기에 현실의 연애보단 좀 용인 범위가 넓긴 하다. 다만 이것도 매우 넓은 건 아닌지라, 아이돌이 고등학생이나 20대 초반 나잇대면 그 팬이 30대 초반 이상이 아닌 한 적어도 범죄자 취급까진 안 듣겠지만, 아이돌이 10대 중반 정도까지 내려가면 팬이 10대 중후반~20대 극초반이 아닌 이상 범죄자 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연예인인 경우는 공인으로 취급받는 특성상 비연예인보다도 성희롱 등에 대해 겉으로 표현을 하는 것이 사실상 금기시 되는 경우가 많기에 혹시나 진짜 이상한 사람이 팬이 될 경우 이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젠더 이슈 관련 관점에서 트위터의 대척점에 서 있는 디시인사이드 에서까지 '이 그룹을 좋아했다간 범죄자로 몰릴까 두렵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어린 시청자들은 '''왜 성인이 어린아이를 함부로 좋아하면 안되는지를 아예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데뷔 초기의 장원영이나 이서, 원지민처럼 겉으로 보이는 성장이 조숙하면 직접 관심을 가지고 입덕하지 않는 이상 딱히 처음부터 이상한 시선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클라씨에서 논란이 되는 어린 멤버들의 경우, 외견상으로 어려 보이는 것이 명백하게 눈에 띄기 때문에, 설명하지 않아도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래서 한국 아이돌의 경우 일반적인 기획사에서는 적어도 겉으로 보이는 얼굴과 키가 반드시 거의 다 자라나야지만 키즈돌이 아닌 정규 아이돌로 데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국 아이돌, 특히 현 시대 걸그룹의 경우 [[여자친구(아이돌)]], [[마마무]] 급으로 엄청난 퀄리티의 노래를 뽑아내는 게 아닌 이상 '''모든 멤버가 그룹 내 비주얼, 신장의 조화를 이루고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컨셉을 부여하여 7년간 그 컨셉으로 다함께 똘똘 뭉치는''' 식으로 활동하여 팬덤을 유입시켜 똘똘 뭉치게 하는 것이 수익성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 모든 멤버의 조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팬덤이 분열될 바에는, 차라리 7명 모두 헤어지고 각자 따로 활동하는 게 더 낫다. 어린 유망주들만 데리고 성공하고 싶다면 NCT DREAM처럼 매우 전략적인 마케팅과 스타일링, 제대로 된 성장 관리가 필요하다.]이 거의 결여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돌이 데뷔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팀원 간의 조화가 없어도 실력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이런 경우면 아이돌을 할 게 아니고 처음부터 솔로가수, 댄서, 래퍼, 배우 등의 꿈을 키우고 싱어게인, 스걸파, 쇼미더머니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야 한다.], 유튜브 구독이나 조회수 정도로도 성공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보였다. 정규 일반 아이돌 시장에 대한 아무런 경험치나 이해도가 없기 때문에 유튜버, 스트리머나 키즈 아이돌, 아역배우와 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설령 정규 아이돌 팬이 되어본 경험이 있다고 할지라도, 고연령 팬덤의 니즈에 맞는 데뷔 멤버를 기획사가 선발하고 그에 맞추어 대다수 고연령 팬덤들이 그룹에 유입된 뒤 그룹 성적과 수입을 고연령 팬덤들이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았기에 저연령 팬들은 사실상 무임승차한 것이나 다를 바가 없었으며, 스트리밍이나 앨범 구매를 꼭 해야 할 필요가 없이 마음만으로 응원해도 충분했던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